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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겸 공지

간단한 메모장 겸 공지용 포스트 입니다. 포스팅과 상관없는 이야기나 공지는 이곳에 쓸 예정입니다.


포스팅과 상관없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덧글로 달아주셔도 무방합니다.


간략한 블로그의 소개.

-이곳은 제 소소한 일상이나 서브컬쳐쪽 취미 관련한 글을 올리는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포스팅 주기는 부정기 포스팅입니다.


-만화책의 경우 한국만화를 제외하면 원서의 감상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번역이나 대패질은 내키지도 않고, 능력도 부족한지라 하지 않습니다.

-취미상 일본어 표현이나 번역체 표현을 종종 쓰게 됩니다. 거슬리셔도 너그럽게 양해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로그인 사용자에게 덧글이 허용되어져 있습니다.

-2010.5월 여전히 바쁘고 운영할 시간이 없어서 감상을 제외하곤 전부 비공개 처리 했습니다.


by 벚꽃고양이 | 2009/12/28 22:42 | 공지등 기타 | 트랙백 | 덧글(5)

최근 구입한 작품들.

뭐 최근이라고는 해도 구입한지 꽤 됐지만 이제야 쓰네요...일단 간단한 느낌만...


1. 스트로베리 쉐이크 2권

하야테 블레이드로도 유명한 하야시야 시즈루님의 백합만화죠. 1권 나오고 감감 무소식이더니 2권으로 완결

됐습니다. 근데 기대하고서 본 2권에서는 1권만큼 임팩트가 없네요. 너무 백합요소가 강조되서 코믹적인게 팍 

죽은 느낌. 이야기의 전개도 너무 급박하고. 여러모로 미묘합니다. 뭐 그래도 좋아하는 만화니 고이 모셔둬야죠.

2. 아이타마 3권

예전에 포스팅 한적 있는 아이타마의 최신간입니다. 그러고 보니 스트로베이쉐이크나 아이타마나 둘다 연예계 

라는 소재를 쓰고 있네요...개인적으론 이런 소재를 꽤나 좋아하는지라^^  여전히 주인공의 폭주+인물들의 

좌충우돌은 재밌고 뭔가 신규 캐릭터도 나왔습니다만...솔직히 존재감이 0.....왜 등장 시켰는지가 의문.

그런 느낌때문인지 몰라도 전개가 참 밍숭밍숭.. 그래도 아직까지는 볼만하니 다음권도 사서 볼듯.  

3. 1학년 777반 1권

예전에 이글루에서 어떤분이 번역한거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구입했었는데....읽어보고서 느낌은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지뢰". 읽다가 몇번을 잠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귀여운 그림체는 

볼만한 정도. 나중에 책 정리할때 팔아버리던가 해야할듯.

4. 월드 엠브리오 5권

믿는 도끼에도 발등 찍힐수 있다는걸 보여준 사례. 작가님의 전작인 크루노 크루세이더를 워낙 좋아해서

여기까지 모아왔습니다만, 이제는 슬슬 그만 모을때가 된 듯. 화려한 그림은 여전하지만 이야기 내용이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2~3권 정도까진 볼만했던거 같은데...존재감 없는 동료의 등장과 떡밥을 던져놓고 읽는 사람

허탈하게 만드는 전개는 짜증 그 자체. 모리야마씨, 크루노에서의 그 이야기 전개는 다 어디로 날리신게임?

5. 마법선생 네기마 26권

과거회상과 수련이 주된 내용이었던 26권이었습니다만..중간에 나온 온천 에피소드 보면서 새삼 느끼지만 

아카마츠씨는 역시 서비스 정신이 투철해요...격투물로서의 네기마보다는 러브코메디로서의 네기마를 더

좋아하는 저로써는 굿! 거기에 가짜까지 동원해서 인기만점의 에반젤린을 계속해서 등장시켜주는 센스까지.

이 상태로만 간다면 3자리수까지도 나와도 사줄수 있음!! 

6. 대디페이스 7권

몇년전에 완결된 작품이지만 깜빡하고 있다가 이제야 봤습니다, nt노벨 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연애물로써는 평균이하, 격투물로써도 고만고만한 작품이지만 신화를 재해석해서 전개해 나가는 능력 

하나만큼은 최강급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인지라...사건의 전개, 마무리 모든게 다 만족스럽더군요.

다만 문제는 저 작품에서 저렇게 떡밥을 던져 놓고 4년간 신간을 안내는 작가님...

라노벨계 떠서 음악관련쪽 일한다는 소리도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언젠가 꼭 다음권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

그나저나 일러스트 맡은 니시다씨는 표지랑 핀업포스터 빼곤 그림이 왜 이런지...날림티가 팍팍나는...

by 櫻猫 | 2009/06/18 21:43 | 취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감상] 조윤 - 춘향아 춘향아

춘향이, 향단이, 심청이, 콩쥐와 팥쥐까지? 옛이야기의 주인공들이 같은 서당에 다닌다면?

톡톡튀는 전래동화 인물들이 가득한 이야기 춘향아 춘향아 입니다. 
(분홍머리가 춘향, 노란색 머리가 향단입니다.)

그림출처는 예스24

한국만화도 감상좀 써야하는데...라고 맨날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에 책정리하면서 한국만화만 따로 모아 

분류해뒀습니다. 앞으로는 종종 한국만화 감상도 올릴듯하네요.

춘향아 춘향아는 제가 한참 만화책 사모으던 시기인 2001년에 구입한 만화입니다. 순정만화도 꽤나 좋아하는

지라 귀여운 표지에 이끌려 샀었는데 생각치도 못한 대박을 건졌던 느낌이었죠. 저연령 소녀지인 해피에서

연재된 작품인데 2권 예고가 있긴하지만 한권만 나오고 연재 종료 된듯합니다. 작가인 조윤님 홈페이지를 

보니 이 책 말고도 두세권의 단행본을 더 내신듯하네요.


전래동화에서 캐릭터의 기본설정을 가져왔긴했는데 이야기 자체는 완전한 오리지날입니다. 

스토리가 있다기 보다는 각 캐릭터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학원물 형식의 만화랄까요.

근데 이 전래동화 캐릭터들 디자인이 참 매력적인게... 
(집에 있는 책을 카메라로 찍은거라 조악합니다. 양해를...)

맨밑에 춘향, 향단이부터 해서 우측 보라색머리가 방자, 가운데 물안경이 심청이 

좌측 뺀질거리게 생긴게 몽룡이 입니다. 중앙의 큰귀에 핑크색 머리가 팥쥐이죠. 

상단의 하늘색 머리는 변사또 선생님. 우측이 춘향이 엄마 월매입니다.

하지만 가장 대박인건...
콩쥐 팥쥐 엄마....디자인한 작가님 최고! ヽ(*´∀`*)ノ

개인적으론 전래동화 캐릭터로 만든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연령층 대상인 만화라 그런지 컷분배가 엄청 큼직큼직한데, 개인적으론 컷이 잘고 밀도가 높은 

만화를 좋아하지만 나름 보기 편해서 좋더군요. 다만 아쉬운건 배경이 그냥 비어있거나 톤으로 처리 

되있는것. 컷도 큰데 배경도 단순하니 좀 허해 보이는 느낌이 많이 들던...   


개인적으로 평가는 별4개. 다음권이 나왔으면 좋았는데 안나온게 너무 아쉽네요. 

가끔 지인에게 이런 만화 이야기 하면 "애들 보는 순정만화"란 선입견에 피하는 사람도 있는데

책머리에 작가님이 써놓으셨다시피 화장실이나 이불속에서 부담없이 볼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기회되셔서 보신다면 절대 후회는 안하실듯.

  
작가인 조윤님의 홈페이지입니다. 이글루에도 블로그가 있으신듯 하네요(링크해놓는걸 까먹었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러보시기를. http://www.choyoon.com/ 

by 櫻猫 | 2009/05/07 23:31 | 취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감상] すか - ひろなex.

탐험을 하지 않는 탐험대(?) 귀여운 중학생들의 일상을 다룬 탐험대 이야기 히로나ex.입니다.

그림은 언제나처럼 아마존에서~

표지정도만 알고 있던 만화였는데 북오프 갔을때 있어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일단 깔끔한 표지에 끌려 샀는데

약간 미묘하네요. 망가타임 키라라 맥스에서 연재중인 작품으로 현재 2권까지 나온듯 합니다. 작가님 

홈페이지를 보니 망가타임 키라라 웹쪽이나 게마즈 무크지쪽에서도 연재를 하고 계신듯.


탐험이란 소재가 메인이긴한데, 뭐 거창한 탐험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옆동네 탐험정도?

탐험계획을 짜기 위해 모여서 노는 이야기나, 탐험 장비(곰퇴치 스프레이같은?)를 산다던지 하는 소소한 

일상쪽 이야기가 주된 방향. 사건이 있기보단 캐릭중심. 귀여운 케릭터들이 움직이는걸 편안히 보면 되는 

4컷 만화라고 봅니다.


그림체는 표지에서 보듯 전형적인 모에 그림체랄까요...상당히 귀여운 편입니다. 표지만 귀엽고 본편은

엉망인 만화들도 있지만 히로나ex.는 무너지지 않고 그림체를 쭉 유지하네요. 배경이 좀 비어있는 컷들도 

있긴 하지만 톤처리도 꼼꼼히 해놨고, 캐릭들을 큼직큼직하게 잡아논지라 보고 있으면 뭔가 꽉차보입니다.


인물들은 전형적이면 전형적이랄까. 읽다보면 상당히 익숙한 타입들의 주인공들이 보입니다. 특히 주인공인

히로나와 소꿉친구인 미오가 그런데, 캐릭터 외향뿐만 아니라 성격도 읽으면서 계속 아즈망가 대왕의 

토모와 요미가 생각나더군요. (사실 표지만 보고서 캐릭들 성격을 생각해 봤는데 읽으면서 상상한 대로라

조금 식상하기도 하더군요. 예상하셨다시피 노란머리 후우카가 천연, 트윈테일 메구미가 츤데레입니다.)


개인적으로 평가는 별3개. 귀여운 그림체에서 상당히 +가 있긴 하지만 전개가 너무 평이한듯 합니다.

일상을 소재로 소소하게 진행해 나가는 만화는 많이 있지만 히로나ex.는 유달리 굴곡이 없는듯 하네요.

만화를 볼때 깔끔한 그림체를 우선으로 두시거나 아즈망가 대왕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면 사셔도 괜찮을듯?


작가인 스카님의 홈페이지 입니다. 과거 대문 그림들 모음도 있네요~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가보시길...http://members.jcom.home.ne.jp/skysuka/

by 櫻猫 | 2009/04/17 23:34 | 취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감상] なぐも。- ラジオでGO!

"언제나 대본은 없다!" 에드립의 힘으로 매번 방송을 넘기는 성우와 종종 주변을 얼어붙게 만드는  

나사 빠진 아나운서가 만들어가는 라디오 방송 이야기 "라디오로 GO!" 입니다.

그림 출처는 언제나처럼 아마존.

아마존 추천 리스트에서 언제나 상위에 있었던 책이었는데 이번에 구입하게 됐습니다. 평만 믿고 샀다가 

지뢰 밟은 적도 많지만 이번 결과는...대만족중. 2009년 들어산 산 4컷 만화중 가장 재밌게 읽었던거 같네요.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에서 연재중인 작품으로 검색해봐도 전작이 없는걸 보니 작가님의 처녀작이신듯. 


라디오 방송을 배경으로 하는 만화답게 주된 배경은 역시 스튜디오. 거기에서 진행자인 성우와 아나운서,

프로듀서, 디렉터, 음향기사등등의 인물들이 이야기를 끌고 가는데...정말 재밌습니다.

방송을 만들면서 일어나는 일이나, 각자의 직업+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꽤나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고

거기에 라디오를 듣는 리스너의 입장에서 그린 경우도 있는데 이게 공감이 가면서 꽤나 재밌더군요.

(다들 라디오 방송 듣다가 몰입해서 컵라면 같은거 불어터지게 한 경험 한번씩은 있지 않습니까?^^)

소재 연구도 많이 했는지 후기에는 실제 라디오 방송 스튜디오에 취재 간 이야기도 나오더군요. 


그림체는 표지에서 보이듯이 작가 특유의 동글동글하면서 통통한 그림체가 꽤나 매력적이고

보이쉬부터 누님계열까지 캐릭터들의 외양설정도 다양히 잡아놨습니다. 캐릭터에 톤 질 꼼꼼히 

한거에 비해 배경이 좀 허하긴 하지만 그리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평가는 꽉찬 별 4개. 소재도 재밌고, 작가가 준비를 많이한게 보이는듯.

한번 읽으셔도 절대 후회는 안하고 소장 가치도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작가인 나구모님의 홈페이지 입니다. 라디오로 GO!의 캐릭 소개페이지도 있네요.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가보시길... http://www.alpha-net.ne.jp/users2/nagumon/





덧 : 웹을 뒤지니 전체 표지가 나오는군요. 

by 櫻猫 | 2009/03/28 01:12 | 취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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